<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국제강, 사내통신서비스 개선
입력2002-08-02 00:00:00
수정
2002.08.02 00:00:00
동국제강이 사내 통신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 통신비용절감에 나선다.동국제강은 포항제강소와 인천공장에 오는 10월말까지 '모바일 존(Mobile Zone)'시스템을 구축, 본격 운영에 들어가기로 하고 최근 SK텔레콤과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존 시스템은 사무실로 걸려오는 전화를 휴대전화로 자동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직원이 사무실의 자리를 비우더라도 공장내 어디에서나 휴대전화로 통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이동전화 사용에 따른 통신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또 본사를 비롯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터넷전화(VoIP)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 존 시스템과 인터넷전화 서비스 확대로 연간 1억원 이상의 통신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인철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