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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19일(수)] 해신外

■ 해신 (KBS2 오후9시55분)

장보고 죽었다는 소식만 전해와
■ 해신 (KBS2 오후9시55분)
기울어져가는 설평상단의 위신을 위해 단사를 구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원행을 떠난 장보고에 대해선 죽었다는 소식만 전해온다. 이에 그의 측근들은 슬픔을 금치 못한다. 정화는 더 이상은 자신의 마음을 자미부인에게 숨길 수 없다며 바다속으로 뛰어들어 자결하려 한다. 이를 안 염장은 단숨에 달려가 그녀의 목숨을 살려낸다. 비행선 떠난뒤 행성에 남은 남녀
■ 한 뼘 드라마 (MBC 밤12시50분)
‘바람은 그대 쪽으로’ 3부. 무슨 일을 했었냐고 묻는 남자. 동물원에서 일했던 여자는 마지막으로 남은 ‘퓨이’라는 늙은 돌고래를 돌봐주고 있었다. 여자는 꽃에 대해 묻고 남자는 꽃은 이제 사라졌지만 나무는 아직 살아있다고 말한다. 한편 이틀 전 마지막 비행선이 떠난 뒤로 행성에는 그들 남녀 둘만 남았다. 양손 잃은 장애인 '재기의 꿈'
■ 해결! 돈이 보인다 (SBS 오후7시5분)
공장에서 사고로 양 손을 잃은 이해기(46)씨. 왼손은 의수고 오른손은 엄지손가락만 남아있다. 보상금으로 5평짜리 가게를 열어 그런 대로 꾸려갔지만 IMF 이후 줄곧 부진을 면치 못하며 이제는 난방도 되지 않는 옥탑방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씨를 위해 쭈꾸미 숯불구이로 하루매출 200만원의 신화를 일궈낸 대박집 이강욱(55) 사장이 나섰다. 사진은 14일자 화상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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