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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계 최초 '타임머신 TV폰' 선보여
입력2005-12-05 10:56:31
수정
2005.12.05 10:56:31
LG전자[066570]가 통화중 방송내용을 최장 60분까지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한 `타임머신 위성DMB(이동 멀티미디어방송)폰'을선보였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수신된 방송내용을 임시로 녹화, 단 1초도 놓치는 화면없이 TV를 시청할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을 탑재한 위성DMB 휴대폰(모델명:LG-SB130/ KB130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저전력 TV 수신칩을 탑재, 배터리 발열 걱정없이 최대 3시간 동안 방송 시청을 할 수 있으며 TV를 보면서 통화 및 문자 확인 등을할 수 있고 카메라 버튼을 활용해 방송 화면 이미지를 쉽게 캡처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디지털 TV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LG전자의 첨단기술을 응용, 모바일용 화질 개선칩인 모바일 XD(Mobile-XD) 엔진을 국내 최초로 탑재하고 26만 칼러의 2.2인치 QVGA(256 x 320)급 LCD를 채택, 고화질을 구현했다.
또한 TV 시청의 편의성을 위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LCD 회전형 `T'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했고 가상 5.1채널 사운드 기술을 채택해 생생한 3D사운드 지원으로 입체감 있는 음향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토 포커스(AF : Auto Focus)가 지원되는 200만 화소 카메라, MP3 기능,방송 및 동영상, 사진 등을 TV로도 볼 수 있는 TV-Out 기능 등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했으며 최대 300MB 이상의 대용량 메모리를 지원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담당 조성하 상무는 "세계 최초 타임머신 TV폰은 세계 최고 디지털 TV 기술과 첨단 휴대폰 기술을 접목해 나온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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