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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대한해운, 영업본부 조직 대폭 개편
입력2005-04-01 17:49:51
수정
2005.04.01 17:49:51
김홍길 기자
대한해운은 LNG(액화천연가스) 및 탱커영업을 전담할 가스선팀을 신설하는 등 영업본부 조직을 대폭 개편했다.
대한해운은 1일 “급변하는 영업환경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성과 효율성에 맞춰 영업본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해운은 현재 3개팀으로 구성된 영업본부를 ▦전용선팀 ▦가스선팀 ▦부정기선 1ㆍ2ㆍ3팀 등 총 5개 팀으로 세분화했다.
특히 대한해운은 기존의 전용선팀에서 LNG 및 탱커 영업 부문을 분리해 가스선팀을 새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대한해운은 포스코ㆍ한국전력공사 등의 벌크선 영업은 기존의 전용선팀이, 한국가스공사 및 LNGㆍ탱커 영업은 가스선팀이 각각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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