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엔트루월드는 LG CNS가 지난 2001년부터 최신 경영이론과 IT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취지를 담아 개최해 온 행사다. 엔트루월드 2012는 ‘스마트 세상의 새로운 혁신도구: 고급분석(New Frontier of the Smart World: Advanced Analytics)’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업계와 토마스 데이븐포트 밥슨대학 교수 등 학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대훈 LG CNS 사장은 ‘스마트 세상을 향한 진화의 시작: 고급분석(Advanced Analytics)’에 관한 기조연설을 통해 빅 데이터 환경 속에서 스마트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한 고급분석 기술을 소개했다. 또 고급분석이 품질 분석ㆍ소셜미디어 분석ㆍ수익성 관리ㆍ고객 서비스ㆍ시황 예측 분석 등의 상황에 적용된 사례를 통해 고급분석 기술들이 산업별로 융합되어 변화할 미래를 제시했다.
한편 엔트루(Entrue)는 접두어 ‘En’과 현실ㆍ진실이라는 뜻의 ‘true’를 합친 단어로, 고객의 목표달성과 성장을 현실화해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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