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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설립전 기업공개

회사 설립전 기업공개주식 300만주 발행예정 「아직 회사는 없지만 믿고 투자해주십시요」 경제전문 통신사인 다우존스(AP-DJ)통신은 18일 아직 설립도 되지 않은 레저트래블사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10~12달러에 보통주 30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따라서 회사의 재무재표 열람 뿐만 아니라 사업장 방문도 할 수 없다. 단지 머릿속에 그릴 수 있는 이 회사의 미래가 투자의 판단기준이다. 미 IPO사상 최초로 회사설립전 기업공개를 실시하는 레저 트레블이 이번 IPO에 성공할 경우 유사한 사례가 봇물처럼 쏟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장순욱기자SWCHANG@SED.CO.KR 입력시간 2000/09/19 19:1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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