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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그룹 PICCA 정보통신 중기협 통합작업 마무리

사이버 벤처그룹 PICCA(회장 김을재)가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회장 정창훈)를 흡수통합했다.사이버 벤처그룹 PICCA는 28일 두 협회간의 업무 중복을 피하고 중소 정보통신업체들의 협력 확대 및 국내 정보통신 경쟁력강화를 위해 최근 통합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두 협회는 통합된 협회의 구조를 사이버 벤처그룹 PICCA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합의하고 법적 명칭은 사단법인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로 정했다. 이번 통합에 따라 사이버 벤처그룹 PICCA의 회원사는 1백40여개사에서 2백여개사로 대폭 늘어났다. 사이버 벤처그룹 PICCA는 이와관련, 회원간의 공동기술개발, 공동 판로개척 및 공동구매, 정보통신대학원 설립지원 등 기존 사업과 정보통신연구단지조성과 공동연구소설립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박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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