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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텔레콤] 시큐리티시장 진출
입력1999-11-29 00:00:00
수정
1999.11.29 00:00:00
세정텔레콤은 최근 이미지통합작업을 통해 브랜드명을 「시티캅」으로 바꾸고 다음달 1일부터 시큐리티 서비스영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시큐리티 서비스는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초기에 진압함으로써 소비자 보상 서비스를 중심으로 화재·가스누출·구급통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보안시스템이
세정은 이를 위해 시티캅 출동차량 40대를 확보하고 경비시스템과 조회시스템을 동시 이용하는 이지체크 관리시스템을 구축했
시큐리티 서비스는 보상최고규모가 대물(對物)의 경우 2억원, 대인(對人)은 1억원으로 경계설정시간외 영업시간중에 발생하는 사고까지 사후보상키로 하는 등 차별화했 비용도 기존에 비해 월 최고 12만원까지 싸게 조정했
세정은 내년말까지 간접유통망을 20개로 확대하고 매출목표로 35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부산=류홍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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