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21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효성은 이날 발급받은 헌혈증서와 임직원들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서를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한국 백혈병ㆍ소아암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부터 본사뿐만 아니라 구미, 안양, 울산, 창원 등 지방 사업장에서도 매년 2회 이상 사랑의 헌혈 행사를 이어 온 효성은 지난해에도 본사에서 열린 두 차례의 헌혈 캠페인에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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