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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손에 쏙 들어오는 '엔츠' 출시
입력2005-12-15 13:13:27
수정
2005.12.15 13:13:27
KT&G는 일반 담배에 비해 길이는 같지만 굵기는 가는 콤팩트 레귤러 타입의 신제품 `ENTZ(엔츠)'를 오는 21일부터 출시한다고 15일밝혔다.
엔츠 담배의 길이는 84㎜로 `레종' 등 일반형 담배와 같지만 두께는 22㎜로 일반형(24㎜)과 초슬림형인 `에쎄'(19㎜)의 중간 수준이고 개비당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5㎎와 0.35㎎이며 가격은 2천500원이다.
KT&G 관계자는 "슬림형 디자인에 대한 젊은층의 선호도를 반영해 손안에 쏙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콤팩트 레귤러형 담배는 세계 최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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