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지널 호바'는 홍대 젊은 문화를 대변하며 단순한 술을 마시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놀이문화를 주도하며 주류문화를 선도해 온 브랜드다.
2002년 직영점을 시작으로 젊음과 소통하면서 성장해 온 오리지널 호바는 문화와 음악, 젊을 즐기고 20대들과 함께하면서 이는 자연스럽게 매출로 이어져 주류업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다. 10년 이상 매장 운영을 통해 검증된 노하우는 가맹점 폐점률 0%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가맹점주 대부분이 30대를 전후하는 젊은 세대이고 클럽문화에 익숙하고 공감하면서 매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반적인 외식업과는 차별을 두고 창업하려는 심리와 직접 매장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매출에 대한 믿음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40~50대 가맹점주들 또한 클럽문화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인기 아이템을 따라한다거나 어려운 외식업 창업보다는 안정적이고 매출이 꾸준한 호바가 매력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의정부점을 운영하고 있는 오리지널 호바 대표는 "같이 관심을 보이던 친구와 동업해 수익도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다"며 "창업한 지 2개월 만에 매출이 5,000만원까지 올랐고 단골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장기적인 미래를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곧 2호점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리지널 호바 창업비용은 40평 기준으로 점포비용을 제외하고 추가 비용 없이 약 2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외식업 외에 별다른 아이템을 찾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선택의 기회를 넓혀 줄 것으로 보인다.
오리지널 호바의 창업설명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대표전화(02-6272-1001)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