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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오른쪽)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 1층 로비에 마련된 KSD문화갤러리에서 김정환 작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탁원이 운영하는 KSD문화갤러리는 전시 100회를 기념해 지난 6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기억의 날인’을 주제로 김정환 작가의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KDS문화갤러리는 지난 2009년 10월 처음 개관했으며 지금까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에게 대관 및 전시도록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여의도가 증권 시황에 좌우되면서 상대적으로 삭막해지기 쉬운 환경이지만 수준 높은 미술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해 따뜻한 자본시장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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