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플, iPad관련 도메인 없다
입력2010-01-29 19:44:38
수정
2010.01.29 19:44:38
'iPad.com' 'iPad.net'등 찾기 작업 시작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가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키며 공개됐지만 정작 애플은 아이패드 관련 도메인을 하나도 소유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도메인 공식등록기관 후이즈는 애플이 아이패드의 세계 3대 최상위 도메인인 'iPad.com', 'iPad.net' 뿐 아니라 'iPad.biz', 'iPad.info' 등과 같은 일반 최상위 도메인(TLD)과 국가별 최상위 도메인(CCTLD) 등의 아이패드 도메인도 하나도 갖고 있지 못하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애플은 'iBook.com', 'iBooks.com', 'iBookstore.com' 도메인과 같은 아이패드 관련 도메인 역시 소유하지 못한 상태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지는 27일자(현지시각) 보도에서 전세계에서 아이패드 도메인 선점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도메인 찾기 움직임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애플은 2007년에도 'iPhone.com' 도메인을 되찾는데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바 있다.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아이패드 관련 도메인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정지훈 후이즈 도메인사업 총괄 부장은 "아이패드 출시 이후 'ipad.pe.kr', 'ibookstore.kr' 등의 도메인이 후이즈를 통해 등록됐다"며 "도메인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선점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