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경기 회복국면 이미 진입"

폴 오닐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경기가 이미 회복초기단계에 진입했다는 증거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고 25일 말했다.오닐 장관은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1. 4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전분기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기회복을 시사하는 상당한 증거가 포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연말까지는 경기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의회가 재정자극정책을 승인하는 것이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닐 장관은 "정부는 회복의 초기단계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있다"며 "경기부양책과 함께 반테러법안 마련, 급진적인 무역권한 부여 등이 여전히정책의 우선순위"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 상무부는 지난달말 4.4분기 성장률이 0.2%에 그쳤다고 밝혔으나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해말 소비증가를 바탕으로 오는 28일 발표하게 되는 수정치에서는1.1% 증가로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