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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칩 이용한 'IC원카드' 첫선

M칩 이용한 'IC원카드' 첫선 국민카드(대표 김연기)는 마스타카드와 함께 세계 처음으로 M칩을 이용한 'IC 원카드'발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트레이드 패스카드'발급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IC카드는 기존의 마그네틱 신용카드에 비해 기억용량이 70배나 많은데다 다양한 기능을 한 장의 카드에 저장할 수 있어 차세대 신용카드로 불리 우고 있다. '국민 패스카드'는 신용카드는 물론 IC 신용카드, 전자화폐 등 다양한 기능을 M칩 하나에 내장했으며 교통카드 기능인 RF기능까지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국제호환기능을 갖춰 미국이나 캐나다, 일본 등 세계 80여개 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복제도 불가능해 위ㆍ변조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패스카드는 대중교통부터 백화점, 할인점 등 신용카드 가맹점은 물론 코엑스, 여의도 1,500여 가맹점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상반기중 ID기능과 개인의료정보 저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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