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미션플러스 적금'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11일부터 대고객 적용 금리를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스스로 재테크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했을 경우 우대금리를 받는 상품이다. 신규 가입 고객들은 이번 금리 인상 조치에 따라 1년제 최고 연 4.0%, 2년제 최고 연 4.3%의 금리를 적용 받는다.
미션플러스 적금은 지난 11월 말 현재 적금 가입 좌수 3만1,332좌, 352억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입 고객의 62%가 새로운 미션달성을 위해 다시 가입할 의사를 보일 정도로 인기 있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11월부터는 출산ㆍ육아 미션 이용고객에게 온라인 유아용품몰인 하기스몰과 제휴해 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멤버십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제휴 혜택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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