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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온라인우표제 첫날 2천만개 판매
입력2002-04-02 00:00:00
수정
2002.04.02 00:00:00
포털사이트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이하 다음)은 온라인우표제 시행 첫날인 1일 통당 10원을 내고 우표를 구입한건수가 2천140만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다음에 따르면 이날 판매된 온라인우표 가운데 750만개는 선불 방식, 나머지 1천390만개는 후불 조건으로 각각 판매됐다.
다음의 한메일 수신량은 온라인우표제 시행전에는 하루평균 6천300만통이던 것이 1일 3천900만통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스팸메일 신고도 시행전보다 2만4천건이 줄어든 6만7천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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