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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신제품개발ㆍ마케팅등 재도약 적극나서
입력2004-02-12 00:00:00
수정
2004.02.12 00:00:00
박상영 기자
`빅 야드`브랜드로 골프 볼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넥센이 재도약을 선언했다.
㈜넥센 골프영업본부는 12일 롯데호텔 에머랄드 룸에서 `빅 야드, 새로운 시작(BIGYARD, the Rejuvenation)`이라는 이벤트를 열고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신제품, 마케팅 계획 등을 밝혔다.
`플레이 빅(Play Big)`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펼쳐진 이 이벤트에서 ㈜넥센 골프영업본부는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BI에 대해 최고의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한 의지와 역동적이고 힘있는 느낌을 살린 것이라고 소개하며 제품 군별로 컬러와 상징 도형 등을 맞춰 통일 감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우레탄 커버를 자체 개발해 만든 `빅야드 UR`을 선보였다.
<박상영기자 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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