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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에어로빅 명문 군산 육혜숙스포츠팀
입력1999-08-02 00:00:00
수정
1999.08.02 00:00:00
지난 1989년 창단 당시 7명의 선수로 출발한 육혜숙 스포츠에어로빅팀은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 진보라(21)와 기대주 김남옥(17)·이승희(17)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이 가운데 진보라는 최근 경남 거제시 학동 몽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회 MBC배 전국 에어로빅 경기대회 대학부 페어 종목에서 우승했다.
김남옥도 고등부 여자개인 종목에서 빼어난 연기와 경쾌한 몸동작을 선보이며 우승하는 등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육혜숙 스포츠에어로빅팀은 지난해 9월 열린 제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에어로빅대회에 출전, 6개 종목에서 우승했으며 같은해 7월 개최된 제5회 MBC배 전국대회에서도 금메달 4개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의 우승을 휩쓸고 있다. 이처럼 육혜숙 스포츠에어로빅팀이 국내 최강으로 부상한 것은 육혜숙 감독의 지도력과 운동에 대한 선수들의 열정 때문.
대부분이 학생들로 구성된 육혜숙 스포츠에어로빅팀 선수들은 매일 오후6시부터 11시까지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고난도 기술을 습득하고 방학 때마다 합숙훈련에 들어가는 등 피땀어린 훈련을 하고 있다. /군산=김대혁 기자 KIMD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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