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최찬석 연구원은 “NHN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기대감을 낮추는 2012년 가이던스와 구글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고려 시 매수 매력은 높지 않다”면서 “다만 2012년 실적 추정치 변동폭이 미미해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유지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NHN의 모바일 검색 광고, 일본 검색, 오픈 마켓 등 다수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해도 성장의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또 동사가 구글의 2012년 기준 PER 13배 대비 45%의 프리미엄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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