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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르 '우리끼리 통하는 인터넷 아지트'
입력2001-04-23 00:00:00
수정
2001.04.23 00:00:00
'사오정 검색은 싫다'며 검색능력을 강조하던 한미르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종합포털 사이트로 다시 태어나면서 새 광고를 내놓았다.'우리끼리 통하는 인터넷 아지트'를 주제로 한 새 광고는 가수 G.O.D.를 인터넷 전사로 기용, 만화 같은 내용으로 주타깃인 10~20대 네티즌을 겨냥하고 있다.
G.O.D.가 한강대교에서 한가로이 강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갑자기 준형이 "다들 어디 갔냐"고 묻자 태우는 "그나 저나 인터넷은 누가 지키지?"라며 엉뚱한 말을 한다.
그때 갑자기 남산타워에서 커다란 광선이 번쩍하더니 63빌딩을 거쳐 한강을 쏜다.
다음순간 강물 속에서 한미르 로봇이 힘차게 올라오고 "우리끼리 통하는 인터넷이 있으니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음성 뒤로 태권브이 주제가가 흐른다. 잠시후 전사 복장을 한 G.O.D.가 숙연한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를 외친다.
휘닉스컴이 제작한 이 광고는 G.O.D. 로봇, 태권브이 주제가 등 엽기와 복고풍 등을 활용해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그들만의 커뮤니케이션 세상인 인터넷 아지트-한미르를 강조하고 있다.
이효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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