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베이직하우스가 지난 4·4분기 국내 사업 부진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 중국 실적 회복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베이직하우스의 중국 부문 영업이익을 545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 사업 부문에서 신규 브랜드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하면서 효율성이 높아지고 올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 중국 부문의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6.2% 늘어난 545억원, 매출액은 같은 기간 18.2% 증가한 4,82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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