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 전문기업DLS 코아스웰은 지난 1년 동안 꾸준한 수요자 의견 수렴을 통해 개발한 전자칠판 ‘스마트V(사진)’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태블릭PC까지 무선 연결할 수 있는 WIC(Wireless Interactive Communication) 기능과 실시간 응답속도로 판서가 가능한 TSW(True Speed Writing)솔루션, 음향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멀티 음향시스템을 지원하는 QSM(Qualified Sound Management) 기술 등을 통해 시스템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혁신적 기술을 채택했음에도 가격은 기존 제품대비 같거나 5~10% 저렴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노재근 코아스웰 회장은 “혁신적인 기능과 격 경쟁력까지 갖춰 2~3년 내에 전자칠판 업계 1위에 오를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 대학, 기업회의실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성능과 활용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V는 LCD타입, 프런트타입 등 2가지 타입의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전자책상으로 구성됐으며, 기본형ㆍ보급형ㆍ고급형 등의 제품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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