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상목 미래부 1차관, 기초과학·ICT 균형 정책 추진

이상목(58)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내정자는 "기초과학과 정보통신(ICT) 영역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24일 청와대 인사 발표 직후 서울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피력한 뒤 "다른 부처보다 2개월가량 늦게 출범하는 만큼 더 열심히 해서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초과학과 ICT 융합에 대한 일부의 우려에 대해 이 내정자는 "그런 염려는 할 필요가 없다"며 "어떤 분야건 정부 정책이 한 분야에 '올인'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기술고시를 거쳐 과학기술부 기초연구국장과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등을 지낸 연구개발(R&D)과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다. 이 때문에 관료생활 경력이 없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를 보완하고 내부 업무 조정 역할을 할 적임자로 꼽힌다. 이 내정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을 지내며 과학기술계 인사들과 폭넓게 교류해 과학계 전반의 인맥이 두텁고 뛰어난 업무처리능력으로 내부 신망도 높다.

▲1955년 충북 ▲경복고 ▲연세대 토목공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토목공학과 석사 ▲기술고시 13회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 종합조정과장 ▲공보관 ▲기초연구국장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