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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력ㆍ제재 없어 파병 당론 무의미”
입력2003-12-23 00:00:00
수정
2003.12.23 00:00:00
박태준 기자
▲“차베스는 제2 히틀러다” -발타사르 포라스 베네수엘라 가톨릭 주교협의회장,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행하는 현상을 보면 20세기 파시즘 독재정권이 택한 정책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며.▲“일본이 봉쇄작전을 펼칠 경우 초강경으로 보복하겠다” -북한 노동신문, 최근 일본의 대북 수출규제 강화 방침 등은 북한에 대해 국제적 포위망을 형성하는 것으로 만일 자주권을 건드린다면 무자비한 반격과 단호한 자위적 대응조치로 대답할 것이라며.
▲“파병 당론 무의미하다” -민주당 조순형 대표, 시민단체인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대표단과 면담한 자리에서 `파병반대 당론을 정해달라`는 요청에 당론을 정하더라도 구속력이 없고 제재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권고적 당론이상이 될 수 없다며.
▲ “북한, 이란도 솔선에 따라야 한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과 이란도 리비아의 `솔선`을 따를 것과 대량살상무기(WMD)를 포기할 것을 촉구.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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