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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삼천리자전거, 프리미엄 자전거 열풍… 올 영업익 60%↑

서울경제TV SEN plus 멘토 4인4선-김선윤 멘토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아웃도어 관련 종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자전거 관련주는 1월에서 2월쯤 한차례 조정을 거친 후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본격적인 매출은 3~4월에 집중된다.

요즘 자전거 마니아들은 거금을 들여 자전거를 구입하는 걸 망설이지 않는다. 웬만한 자전거 한 대가 자동차 가격에 육박할 정도로 프리미엄 자전거 시장이 크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삼천리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천리자전거의 지분구조는 김석환 28.3%, 자사주 6.7%, 콜럼비아매니지먼트인베스트먼트어드바이저LLC 6.2%, 트러스톤자산운용 5%, 피라미스 글로벌 어드바이져스 트러스트 컴퍼니 5%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식의 50% 이상이 사실상 거래가 없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 아쉬운 대목이다. 하지만 봄 관련 개별 수혜주로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



매수가 2만1,700원, 목표가 2만5,000원, 손절가 2만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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