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카드사용 3분기 사상최대
입력2002-12-08 00:00:00
수정
2002.12.08 00:00:00
올들어 해외 여행자들이 급증하면서 3ㆍ4분기 신용카드 해외사용액이 분기로는 사상최대를 기록했다.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ㆍ4분기 신용카드(직불카드 포함) 해외사용액은 6억6,9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6.1%, 작년동기대비 27.7% 급증하며 사상최대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9월말까지 신용카드 해외사용액은 모두 18억1,300만 달러로 지난해 전체 수준(19억9,000만달러)에 근접했다.
신용카드 해외사용자수 역시 121만5,000명으로 전분기보다 11.6%, 작년동기대비 16.3% 늘어나며 사상최다를 기록했다. 1인당 해외 카드사용금액도 551달러로 작년 이후 가장 많아 해외여행객의 씀씀이가 다시 헤퍼지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의 1인당 국내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384달러로 지난해(436달러)보다 52달러나 줄었다.
정문재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