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하(60·사진) 전무가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국제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1978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영업·마케팅본부장과 경영개선실장, 보령메디앙스의 영업 총괄직을 역임했다.
이에따라 보령메디앙스의 등기 임원은 창업주 김승호 회장의 넷째 딸인 김은정 부회장과 김영하 신임대표 2명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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