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태원 SK㈜회장-손길승 전 그룹회장 두차례 회동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달 22일 보석으로 석방된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과 두차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손길승 전회장이 석방되자 최태원 회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수행한뒤 귀국한 지난 달 26일 서초동 손 전회장의 자택을 찾아 안부 인사를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지난 5일 쉐라톤워커힐호텔의 중식당에서 그룹 계열사 CEO들과함께 손 전회장에게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룹 관계자는 "지난 5일 회동은 8개월간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손 전회장을 위로하는 자리였다"며 "참석자들은 손 전회장에게 건강 상태 등을 묻는 것 이외에 특별한 대화는 오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그룹의 모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는 뜻을 밝혔던 손 전회장은 지난달 석방된 뒤 병원에서 10여일간 건강 검진을 받았으며 현재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