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에 길미노 아시아 총괄대표는 “보험상품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BNP파리바카디프 아시아 방카슈랑스 전략의 핵심 축”이라면서 “이번 합작은 우리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NP파리바카디프는 오는 9월부터 ‘BNP파리바 카디프 손해보험’이라는 이름으로 보장성 보험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BNP파리바카디프 관계자는 “이번 합작은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보험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함”이라면서 “적극적으로 손해보험 분야의 활로를 모색중인 BNP파리바카디프의 아시아권 성장 계획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NP파리바카디프는 아시아 시장에 16년 전 진출해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국에서 6개의 합작회사를 설립하며 비즈니스를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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