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림부] 광릉수목원 일반인 방문 허용
입력1999-07-02 00:00:00
수정
1999.07.02 00:00:00
박희윤 기자
산림청은 2일 경기도 포천군 소홀면 직동리소재 광릉수목원에서 김성훈 농림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수목원 개원식을 가졌다.국립수목원은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여는 것으로 미국·영국·독일·호주·중국·일본·러시아 등도 정부차원에서 수목원을 설립, 식물자원의 수집에 나서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수목원의 단순한 수목관리 차원에서 벗어나 국내 산림식물종다양성에 관한 조사, 국내외 산림식물 수집·분류·보존, 산림식물자원의 개발·이용에관한 연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광릉수목원은 지난 87년 민간에게 개방된후 훼손돼 97년5월부터 민간인의 입장을 제한해왔으나 국립수목원은 나무와 숲·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위해 가이드를 동반한 투어 프로그램을 개설, 일반인들의 방문을 허용키로 했다. 다만 공휴일은 제외되며 방문 5일전에 예약(0357-540-1114)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