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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등 3곳 주택투기지역 지정

전국 77개로 늘어

서울 광진구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부천시 원미구 등 3곳이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20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9개 후보지역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와 부천시 원미구는 서울 연접지역으로 지하철 등 교통 연계성이 좋고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우려가 있다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또 서울 광진구는 올해 들어 세 차례나 주택투기지역 심의 대상이었던데다 강남 접근성이 높아 강남 대체수요 유입에 따른 상승세를 차단할 필요가 있어 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재경부는 밝혔다. 정부는 그러나 토지투기지역 심의 대상인 서울시 도봉구의 경우 처음 심의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고 자체적으로 특별한 지가상승 요인이 없는 점을 감안해 지정을 유보했다. 이번 지정으로 주택투기지역은 전국 77개로 늘어났고 토지투기지역은 93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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