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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시승에 특판까지
입력2001-05-18 00:00:00
수정
2001.05.18 00:00:00
고진모터스, 공격마케팅
독일 아우디자동차를 수입, 판매하는 고진모터스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펴고있다.
고진모터스는 오는 19ㆍ20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우디를 타볼 수 있는 '아우디 시승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또 오는 6월말까지 A4모델의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무료 시승행사에는 새로 나온 TT로드스터를 비롯해 아우디 A6, A8, TT쿠페 등 모두 8대를 내놓고 하루에 10회씩 열린다. 전시 차량의 소개, 추첨을 통한 시승권 증정, 댄스 행사 등 각종 이벤트 마련하게 된다.
고진모터스는 또 6월말까지 일부 차량의 가격을 최고 15% 할인하고, 할부기간이 1년 이하이고 할부금액이 차값의 50% 이하인 경우 무이자 할부도 실시하는 특별 판촉이벤트를 갖는다.
국민은행과 손잡고 3,000만원까지 무보증 무담보로 대출해주고 하나은행과는 금리 5%의 저리장기 할부상품도 내놨다. 대상 모델은 아우디 A4 1.8터보(4,990만원)와 A4 1.8(4,300만원).
최원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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