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은 염소ㆍ셀룰로스 부분에서 전반적인 수요 부진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로 인해 메셀로스와 애니코트, 그리고 토너 사업의 증설 효과가 영업이익에 반영되는 속도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013년 증설로 인한 성장 가시성은 여전히 높다”며 “단기적인 sentiment 악화가 있을 수 있으나 하반기 이익 증가를 생각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상승 여력은 유효한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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