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래소] 낙폭 확대속 한국전력 52주 신고가
입력2004-12-09 11:03:12
수정
2004.12.09 11:03:12
콜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며 지수낙폭이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환율 및 유가하락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한국전력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9일 오전 거래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2만7천350원까지 치솟아 지난 1년중 가장높은 가격을 기록한데 이어 오전 10시57분 현재도 전날대비 2.8% 이상 상승한 2만7천25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자본금 3조2천억원의 가장 무거운 주식으로 꼽히는 한국전력은 원화절상에 대한우려가 커지면서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규모 외화부채나 해외원료조달부담의 경감이 가시화되면서 지난달 2만3천원대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왔다.
아울러 국제유가의 하락조짐도 한전의 주가동력이 돼왔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