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아모레퍼시픽(090430)

중국 관광객 증가로 실적 기대감 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1위 화장품 사업자로서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로 성장성이 높다. 그동안 성장을 위한 국내외 설비 투자와 해외 마케팅 비용 증가, 최근 경기 둔화 영향으로 이익이 정체됐지만 하반기부터 국내 영업 강화와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해외사업 수익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사업의 경우 중가 채널인 전문점은 약 10%, 온라인 채널은 30% 이상 성장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말부터 경기 둔화 영향으로 고가 채널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하지만 판매인력 충원과 일부 품목의 판가 인상으로 2ㆍ4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의 증가세로 전환됐고 3ㆍ4분기부터 매출 증가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백화점 채널도 올 들어 중국인 관광객 관련 매출이 매월 3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최근 중ㆍ일 간 영토 이슈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해외사업은 중국ㆍ아시아 법인의 고성장 등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해외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매년 30~4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마몽드와 라네즈 외에 기초 중심 저가 화장품인 이니스프리의 진출로 중국 시장의 성장성은 밝다. 또 내년 하반기부터는 마케팅 투자 부담이 크게 줄어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 매년 20~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아시아 법인은 일본에서의 매출 신장으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