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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公, 유입부동산 261건 공매
입력2000-05-21 00:00:00
수정
2000.05.21 00:00:00
정두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WWW.KAMCO.OR.KR)은 오는 29일 서울 역삼동 본사및 각 지사 공매장에서 올들어 네번째 유입부동산 공매를 실시한다.이번에 실시되는 유입부동산 공매는 공사가 부실채권 정리과정에서 법원경매를 통해 소유권을 취득한 물건으로 주거용 60건 근린생활시설 121건 공장 43건 토지등 기타 37건등이 공매된다.
이중 48건은 처음 공매에 나온 물건이며 나머지 물건들은 그동안 유찰돼 대부분 감정가의 절반수준까지 입찰가가 떨어져있다.
공사소유 물건들로 권리관계가 깨끗해 낙찰후 명도를 위한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게 장점이다.
낙찰금액의 3분의 1 이상을 내면 사용이 가능하며 절반이상을 납부하면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한편 매수에 따른 부담이 클 경우 공매실시후 유찰된 물건에 대해 임대입찰에 참여할 수도 있다. (02)3420-5228.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05/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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