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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전환 기업 보증r컨8설팅 동시지원
입력2007-05-06 16:15:07
수정
2007.05.06 16:15:07
신용보증기금 '비즈 플러스 보증' 시행
코딧 신용보증기금은 업종ㆍ품목 추가, 업종전환 등 사업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과 컨설팅을 동시에 지원하는 비지 플러스 보증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비즈 플러스 보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사업전환자금 지원이 결정된 곳으로 사업전환에 필요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사업전환 기업 중 업종이나 품목을 추가하는 기업은 부분보증비율을 90%로 높여 채권은행의 부담을 줄였고 보증료도 0.2%포인트 낮춰 기업의 부담도 낮췄다. 또 기업이 원하면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받아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장왕순 코딧 상품개발실 팀장은 “한미 FTA 타결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적극적인 사업전환이 필요하다”며 “비즈 플러스 보증은 사업전환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신용보증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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