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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정보 3만건 이상 저장 가능
입력2010-09-14 10:49:04
수정
2010.09.14 10:49:04
3만건 이상의 주행정보 저장이 가능한 블랙박스가 출시됐다.
큐알온텍은 화질과 메모리효율성을 높인 스마트 블랙박스(LK-2300G+, LK-3300G+)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부분 30만 화소의 렌즈를 장착한 기존 블랙박스와 달리 13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를 채택해 화질을 개선한 것은 물론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선명도와 채도, 시간대별 밝기 등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메모리 효율성을 개선해 녹화시간을 기존 4시간에서 9시간으로 늘렸다.
또 주행정보 저장기능을 장착해 요일별로 주행거리 및 속도, 목적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운행 제한요일을 설정해 두면 해당일에 알람이 울려 경고하는 요일제 선택기능도 갖추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블랙박스 중 처음으로 Q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라며 “출시 이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사후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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