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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지난 1월16일부터 '자산배분형랩 폴리원(Folione)'을 새롭게 개편해 출시했다.
'폴리원'은 포트폴리오(Portfolio)의 폴리와 하나라는 의미의 원(one)의 합성어다. 하나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스스로 교체해주는 상품이라는 의미다.
이 상품은 시장이 상승할 때 위험자산을 편입했다가 하락기에 안전자산으로 교체하는 방식의 적극적 자산배분을 기본운용전략으로 한다. 또 운용자의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산배분모델에 따라 상장지수펀드(ETF)와 환매조건부채권(RP) 위주로 투자한다.
폴리온의 자산배분모델은 대우증권이 자체 개발했으며 3년 이상 상품운용에 사용해왔다. 특히 지난해 7월 유럽위기에 따른 시장하락 직전에 하락신호를, 올해 1월 시장상승 직전에 상승신호를 감지해 기존 폴리온 가입고객들의 수익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폴리원' 상품은 상품유형에 따라 연 0.8~2.0%의 보수가 부과되며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폴리원 베이직과 폴리원 섹터가 1,000만원, 폴리원 알파는 5,000만원 이상이다. 폴리원 베이직의 경우는 적립형으로 부담 없이 월 3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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