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멕시코, 한국산 섬유 덤핑 예비판정

멕시코, 한국산 섬유 덤핑 예비판정 멕시코 정부는 4일(현지시간) 한국과 타이완산 폴리에스터 합성필라멘트사의 덤핑수출 혐의에 대한 국내업체들의 제소를 받아들여 한국산과 타이완산에 대해 각각 13.49%, 18.71%씩의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 멕시코 정부는 이날 관보를 통해 『효성 등 한국의 7개 피소업체 가운데 선경과 타이완의 3개 업체만이 반박자료를 제출했으나 제소업체들의 주장에 논리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한국과 타이완산 폴리에스터 합성필라멘트사의 수입 추이와 생산능력 증가추세를 감안할 때 멕시코 국내산업의 피해발생 가능성이 명백해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업체 대부분이 반박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은 이 제품의 멕시코 수출금액이 100만달러 안팎의 적은 액수여서 대응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발표될 최종판정에서도 이같은 덤핑마진율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멕시코시티 입력시간 2000/10/05 18:18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