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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추어코리아, 올해도 네이트 검색광고 담당
입력2011-07-04 10:02:51
수정
2011.07.04 10:02:51
오버추어코리아는 포털 사이트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컴즈와 클릭당 과금(CPC) 검색광고 대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오버추어코리아는 지난 2004년 이후 네이트의 ‘스폰서링크’ 영역을 단독 운영해왔다. 오버추어코리아는 올해 NHN과의 계약 만료로 국내 검색광고 시장에서 고전이 예상됐으나 이번 SK컴즈와의 계약 연장으로 향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오영규 SK컴즈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CBO)는 "오버추어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SK컴즈는 강력한 검색광고 네트워크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며 “각 사가 지닌 강점을 극대화해 광고사업의 효율성과 광고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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