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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연속 올랐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1포인트(0.10%) 상승한 522.59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3억원, 206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39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81%), 인터넷(-1.79%), 섬유ㆍ의류(-1.32%), 컴퓨터서비스(-1.28%) 등이 내렸지만 종이ㆍ목재(6.05%), 운송(4.44%), 일반전기전자(3.49%) 등은 큰 폭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셀트리온이 1.33% 하락했지만 SK브로드밴드(2.80%), 젬백스(3.95%) 등이 상승했다.
상한가 19개 종목을 포함해 46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76개 종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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