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은, 수출 중소기업에 총 1,000억원 금융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수출 중소기업 100개 사에 총 1,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수은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중소ㆍ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략 및 금융지원 방안' 세미나에서 이런 내용의 중소ㆍ중견기업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수은은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한도를 현재 수출실적의 최대 70%에서 100%까지 늘린다. 이와 함께 우대금리를 0.5%포인트 제공하고 환위험 관리와 해외시장 정보 등 비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수은은 고용창출 기업을 우대, 고용증가율이 3% 이상인 기업에 대해선 최대 0.7% 포인트의 금리 우대와 함께 연간 수출실적의 최대 90%(종전 70%)까지 대출한도를 늘릴 계획이다.



특히 외국에서 사업을 하다 국내로 복귀하는 이른바 `유턴기업'은 국내 일자리 창출 기여도를 감안해 금리와 자금지원 부문에서 우대한다.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9년 도입한 `히든 챔피언 육성사업' 지원도 한층 강화한다. 수은은 올해 50개사를 추가 선정하는 등 모두 300여개 육상대상기업에 5조8,0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