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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KBS '현장르포 제3지대'

여고 최강팀으로 꼽히는 강릉 강일여고축구팀의 구호다.사람들은 그들을 「축구의 외인부대」라고 부른다. 축구가 아니었으면 고등학교 진학은 엄두도 못냈을 가난한 산골 소녀들이다. 그들에게는 「축구」가 생존이자 미래다. KBS 1TV 「현장르포 제3지대」는 월드컵축구를 향해 뛰는 17세 소녀들의 꿈과 희망을 카메라에 담았다. 모래밭달리기, 타이어끌기, 하루 10시간의 지옥훈련. 이같은 강훈련에도 「달걀 프라이」가 최고급 영양식이라며 즐겨 먹는 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만나본다. 2002년까지 국내 여자 축구팀은 최소한 7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문화관광부는 2003년에 열릴 국제축구연맹 여자월드컵축구에 대비해서 현재 각급 학교와 실업팀을 3년 이내에 100% 이상 늘려 세계 정상급 종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여자축구의 저변은 어떠한지도 살펴본다. M.NET, 인터넷 홈페이지 새단장 케이블TV 음악채널 M.NET(CH27)은 6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MNET27.COM)를 통해 24시간 인터넷TV와 라디오방송을 실시하는등 인터넷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이번 개편에 따라 케이블이 깔려있지 않아 M.NET를 시청할 수 없는 지역에서도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M.NET 방송을 볼 수 있게 되며 해외에서도 M.NET 인터넷방송을 통해 국내 음악을 접할 수 있게 된다. M.NET는 또 시청대상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무료회원제를 운영하며 회원 등록자에게는 개인 홈페이지 및 E-메일 계정을 무료로만들어준다. 이와 함께 인기가수들의 노래 300여곡을 감상할 수 있는 오디오 온 디멘드(AUDIO ON DEMEND) 서비스와 인기스타들의 사진과 노래가사를 접할 수 있는 자료서비스도제공한다. M.NET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는 인터넷상에서 CD 수준의 음질을 제공하고 MP3의 절반크기로 파일을 압축할 수 있는 새로운 멀티미디어 기술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사용,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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