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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호텔, 서울에 비즈니스 호텔 3개 더 오픈
입력2011-12-26 15:10:08
수정
2011.12.26 15:10:08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을 운영하는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메니지먼트가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노보텔 앰배서더 성북 등 3건의 비즈니스 호텔 경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머큐어 앰배서더는 이날 희앤썬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희앤썬은 비 주거용 건물 임대업을 하는 회사로 내년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문을 여는 머큐어 앰배서더 운영을 맡게 된다.
머큐어 앰배서더는 지상 21층 지하 7층 객실 288실 규모로 5개의 미팅룸과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3년 5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360실 규모로 문을 여는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은 앰배스텔과 위탁 경영 계약을 맺었다. 앰배스텔은 현재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과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서울시와 성북민자역사 쇼핑몰 내 들어설 노보텔 앰배서더 성북 위탁 경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 호텔은 2015년 오픈 예정으로 객실 300실 규모다.
아코르 앰배서더의 한 관계자는 “3곳의 비즈니스 호텔 오픈으로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에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 및 청년 실업률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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