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대문구도 재산세 15% 감면 추진
입력2004-08-20 16:50:55
수정
2004.08.20 16:50:55
서울 양천ㆍ성동ㆍ영등포ㆍ용산ㆍ중구에 이어 동대문구에서도 올해 부과된 재산세에 대해 15%를 소급 감면해주는 조례개정안이 통과될 전망이다.
동대문구 의회는 지난 18일 발의된 ‘재산세율 15% 소급 감면안’을 오는 24일 임시회에서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동대문구의 경우 올해 공동주택 재산세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인상율 11위에 해당하는 평균 54.5% 올라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동대문구의 한 관계자는 “재산세 인상폭이 높은 일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재산세 부과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개선대책을 마련해 행자부에 건의한 상태”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