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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신용 만기물량 1조5,556억
입력1997-09-18 00:00:00
수정
1997.09.18 00:00:00
◎11월에만 7,000억 넘어 증시압박 우려11월말까지 대기하고 있는 신용융자 만기물량이 총 1조5천5백억원을 웃돌고 있어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7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1월말까지 신용만기물량은 총 1조5천5백56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11월에만 7천억원이 넘는 신용만기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신용만기물량은 9월11일부터 9월말까지 총물량의 16.7%인 2천6백5억원, 10월중에는 총물량의 36.4%인 5천6백64억원, 11월에는 총물량의 46.8%인 7천2백87억원이다.
주별로는 11월10일부터 16일까지가 2천3백39억원으로 가장 많고 10월6일부터 12일까지는 1천83억원으로 신용만기물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이처럼 신용만기물량이 1조5천억원을 넘어섬에 따라 신용만기에 따른 매도물량이 주식시장의 수급압박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정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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