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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개별소비세 인하… 수입차 최대440만원 싸진다

벤츠, 50만~440만원 인하… 렉서스 ‘LS600h’ 200만원 인하

도요타 전모델에 개소세 인하반영… 프리우스 E트림 제외

포드·링컨, 소비자가기준 최대 145만원 인하

지난 26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발표에 따라 수입차 가격이 최대 440만원 낮아집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개소세 인하에 따라 판매 차량 가격을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440만원까지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00’은 440만원이 낮아진 2억8,960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렉서스도 최대 200만원 가격이 낮아집니다. ‘LS600h’의 가격은 200만원 내린 1억7,810만원으로 렉서스 차량 중 가장 큰 폭으로 인하됐습니다.



도요타도 전 모델에 이번 개별 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최대 60만원의 가격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프리우스 E 트림의 경우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적용으로 인해 개소세가 부과되지 않고있어 기존 판매가격이 유지됩니다.

미국 브랜드인 포드와 링컨도 전 모델에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모델에 따라 소비자가 기준 최대 145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발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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