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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미니홈피 온라인 광고창으로 활용

SK컴즈, 노출방식 전환

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온라인 광고의 창으로 본격적으로 활용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미니홈피 운영자에게만 노출되는 광고서비스 ‘해피클릭’을 모든 방문자에게 노출되는 ‘인맥형 광고’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SK컴즈는 지난 해 5월부터 미니홈피에 자신이 보기를 원하는 광고를 올려놓고 클릭을 할 때마다 도토리를 지급하는 ‘해피클릭’을 실험적으로 운영했다. 해피클릭은 다른 방문자에게는 노출이 되지 않고 자기만 볼 수 있는 1인용 광고인데 비해 인맥형 광고는 미니홈피 방문자 모두에게 노출된다. 미니홈피 운영자는 자신의 관심 주제를 선택해 광고를 올릴 수 있으며 매일 평균 10명 이상의 방문자를 확보하면 매월 도토리 5개를 지급받게 된다. 인맥형 광고는 이용자 모집 1주일만에 10만 명이 넘어설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SK컴즈는 향후 광고주의 이용자들의 반응에 따라 지급 도토리 개수와 지급 대상 기준을 조정해갈 계획이다. 구글의 광고비 수익 배분 모델인 애드센스는 클릭 당 일정액을 적립해 누적액이 100달러 이상인 경우에만 광고비가 지급되는 구조라 일부 사용자들만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해피클릭은 대다수의 미니홈피 운영자들이 도토리 지급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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